황금반지 이벤트·마술쇼 등 마련
내달1∼4일 문화마을 행사 다채

내달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천토마토축제의 야간 프로그램이 보강돼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화천토마토축제에서 메인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야간에 1회 개최한다.이에 따라 8월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황금반지를 찾기 위한 토마토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전국에서 열리는 수 많은 토마토축제 중 이같은 야간 이벤트를 도입한 것은 원조인 화천토마토축제가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3일 야간 시간대에 토마토 댄스페스티벌을 비롯해 라인댄스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버블 마술쇼’로 구성된 ‘토마토夜! 놀자’ 이벤트도 열려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이에 앞서 2일 오후 6시20분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양태환 밴드’ 공연, 오후 7시 ‘이기자의 날’ 장기자랑 대회가 이어진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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