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aT 공동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7월 한달 간 햇마늘 소비활성화 캠페인에 나섰다.

햇마늘은 생산량 증가로 인해 출하기 산지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aT에 따르면 7월 9일 기준 도매가격은 ㎏당 4524원으로,평년 가격(6289원) 보다 28% 낮은 수준이다.마늘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평년 대비 21%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마늘 출하량을 조절하는 한편 소비촉진을 위해 7월 한달 간 농식품부 유관기관부터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 및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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