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쪽빛 DMZ 센터’ 건립 추진

고성군이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2020년 특수상황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군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모사업 심사에 참여해 이경일 군수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군은 낙후된 평화지역 주민이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조성을 위해 응모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 100억원으로 3년에 걸쳐 옛 거진읍사무소 위치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수중재활시설,빨래방,키즈카페,지역아동센터,복지지원센터,군장병 만남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여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발표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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