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선 아리랑박물관
주재연 예술감독 초청 특강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정선아리랑과 조우한다.정선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13일 아리랑박물관에서 아리랑 세계 속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날 아카데미는 주재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 감독이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통해 본 전통문화유산의 축제화’를 주제로 축제기획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소개한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도심 속 복합문화 예술 축제다.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미술,음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용선 관장은 “축제 콘텐츠로서 아리랑이 가지는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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