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글라데시 의원친선협회장 자격

자유한국당 김기선(원주 갑)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방글라데시 등 중앙아시아 4개국을 오는 21일까지 순방한다.김 의원은 한·방글라데시 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지난 13일 이 총리와 출국했다.김 의원은 13~15일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15~17일)·키르기스스탄(17~19일),중동의 카타르(19~21일)를 방문한다.

14일 방글라데시 방문 일정 중 이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외교·안보와 무역·투자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원은 “지난 달에도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이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양국 간 문화교류에 나섰다”면서 “친분관계가 두터운 만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세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