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14일 인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장배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했다.
▲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14일 인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장배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했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제18회 인천광역시장배전국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14일 양양군청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5·은2·동2개 등 9개의 메달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양군청의 종합우승에는 사이클국가대표 김청수의 공이 컸다.김청수는 10일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시작으로 13일 개인전 스프린트 우승,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열린 남자경륜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김청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다.

메달돌풍을 이끈 양양군청의 박상택 감독도 최우수 감독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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