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거진119안전센터 건물이 내년 새롭게 지어진다.14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거진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도비·군비 26억원이 투입돼 현 센터 부지인 거진읍 수외길 19에 부지면적 647㎡에 철근콘크리트 슬라브조 지상3층 1동 연면적 950㎡ 규모로 건립된다.공사는 7~11월 설계 등을 거쳐 2020년 4월 착공,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사무실,차고,개인장비실,공기충전실,구급차·펌프차·물탱크 차고 등이 설치되고,2층에는 대기실,식당,통신실,심신안정실,3층에는 다목적실,체력단련실,독신자숙소,세탁실이 들어선다. 이동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