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남짓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상대 의견을 경청하면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춘천교육지원청은 토론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토론후에는 이영섭 춘천교육장과 학생들이 격없이 묻고 답하는 ‘교육장과의 대화’도 마련됐다.고유하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호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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