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음악제·예술축전 등 개최

강릉에서 청소년 중심 페스티벌이 잇따라 개최된다.‘제1회 강릉청소년음악제’가 16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이번 음악제는 강릉시가 올림픽 문화유산 시설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개관1주년과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고,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임형주 팝페라 가수와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에스에프나인,위너원 하성운,JBJ 김동한 등이 참여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오는 25~28일 경포해변 일원에서 열린다.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와 가톨릭관동대가 주관하고 강릉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대만,러시아,몽골 등 세계 12개국 16개 단체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무용,합창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교류의 장을 펼친다.강릉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7일 2019 강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썸머워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날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대형풀장이 마련되고,단체 물총싸움,보물찾기,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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