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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주역, 군대스리가와 한판 승부

족구·8대8미니축구 자선 이벤트
정선출신 설기현 등 유명 선수 구성
팬 싸인회 등 800여명 찾아 열기

정승환 jeong28@kado.net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지구방위대 FC(2002 월드컵 4강 신화 멤버들)와 육군 2군단 장병의 축구대회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서영
▲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지구방위대 FC(2002 월드컵 4강 신화 멤버들)와 육군 2군단 장병의 축구대회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서영

설기현·이천수·송종국 등 2002월드컵 4강 신화주역들이 춘천을 찾아 군 장병,시민 등과 함께 한바탕 축구잔치를 벌였다.정선출신 설기현을 비롯한 한국축구 레전드들로 구성된 지구방위대FC(감독 설기현)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육군 2군단 소속 장병 등과 군대스리가 친선축구 경기를 치렀다.군대스리가는 지구방위대FC가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조성을 위해 전국을 돌며 군장병과 경기를 치르는 자선축구 이벤트다.

경기 종목은 족구와 8대 8 미니축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구방위대가 족구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00만원,축구경기에서는 득점 한 개당 50만원을 적립하게 된다.설기현 감독은 “고향인 강원도에 오랜만에 찾아와 좋은 취지의 경기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시민과 군 장병 등 800여명이 찾아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는 한편 살아있는 한국축구의 전설 등과 함께 축구 화합의 장을 즐겼다.이날 경기장에서는 메인 경기외에도 육군 2군단 군악대의 공연·태권도 시범과 지구방위대FC 선수들의 팬 싸인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2군단 소속 김지윤 상사는 “군장병들과 선수,시민 등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장병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해 군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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