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자동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강원지역에 등록된 자동차는 77만5340대로 전년동월(75만7152대),지난해 12월(76만6374대) 대비 각각 1만8188대(2.40%),8966대(1.16%) 증가했다.도내 154만855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50.32%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등록이 크게 증가했다.지난달 말 기준 도내 등록된 전기차는 1945대로 전년동월(769세대),지난해 12월(1377대) 대비 각각 1176대(152.93%),568세대(48.30%) 증가했다.수소차,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자동차는 1만4467대로 전체 등록자동차 중 1.87%를 차지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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