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최근 지역에서 수상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책을 마련,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역 25곳에 29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정선경찰서,정선소방서,민간단체 등과 협조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총 7종 21개의 안전시설도 정비·확충했다.군은 각 피서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실 사람들 이야기’(반상회)를 통한 교육과 재난 경보시설,마을방송,현수막,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예방활동도 시작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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