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조경철천문대가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특강을 연다.천문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천문대에서 특강과 플라네타리움 특별영상을 상영한다.고 조경철 박사는 50년 전인 1969년 7월20일(한국시간 7월21일) 아폴로 11호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던 TV 생중계에서 통역과 해설을 맡아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유주상 천문대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념특강에서는 ‘아폴로는 어떻게 달에 갔을까’,‘우주여행의 현주소’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또 반구형 천장에 별자리와 영상을 투영해 보여주는 장치인 플라네타리움에서는 ‘We choose the space’,‘달과 고양이’가 상영된다. 이수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