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프리카 깊은 곳까지 가는 중국 부럽다’…전용기 등 전폭 지원
지난 13일 출국해 서남아시아 국가인 방글라데시의 공식방문 일정을 마쳤고 16일 현재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있다. 앞으로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방문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정상외교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다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대통령과 총리가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 분야에서 함께 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의 정상급 외교는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투톱외교’의 효과를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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