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관 3년만에 성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세트장이 태백지역 제1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동 옛 한보탄광 일대에 조성된 태후 세트장에 올들어(6월말 기준) 총 3만225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관광객수는 지난 2016년(4월 개관) 9만5000여명,2017년 14만4000여명,2018년 12만2000여명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개관 3년여만에 총 관람객도 39만명을 넘어섰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도 5700여명에 달한다.한달 평균 적게는 5000여명,많게는 2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태후 세트장 관광객수는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을 제외하고는 지역 유·무료 관광지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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