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선아리랑열차 콘서트 2회차 공연이 17일 제천∼예미(민둥산역) 구간에서 진행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강원랜드,코레일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정선,트롯에 함께 興(흥)하다!’를 주제로 도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공연과 팬미팅,사인회로 꾸며진다.정선지역을 기차로 여행하면서 지역의 풍광과 아리랑을 함께 즐길 수 있다.정선아리랑센터 공연 관람과 아리랑시장 5일장 체험도 이어진다.앞서 지난 달 코레일관광개발과 정선시티투어 위탁운영업체 ‘산아리관광’은 운영협약을 체결,코레일관광개발의 관광전용열차 전용이용권 ‘오레일패스’를 이용하면 정선시티투어 요금을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당일과 1박2일,2박3일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오레일패스’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콜센터(1544-7755)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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