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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서거 장면 시작, 대통령 재임중 역사 담아

['최규하의 선택' 심포지엄] 영상실록 296일의 기록 상영
본사 영상팀 제작, 20여분 분량
최대통령 발자취 역사 변곡 기록

이세훈 sehoon@kado.net 2019년 07월 17일 수요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16일 열린 ‘최규하의 선택’ 심포지엄에서 최 대통령의 재임중 역사를 영상에 담은 영상실록(映像實錄) ‘최규하 대통령 296일의 기록’이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강원도민일보사 영상팀이 제작한 영상실록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를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1980년 8월16일 사임 성명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저로 이동하는 장면까지 296일을 기록했다.

20분 분량의 영상은 박 대통령 서거 소식을 비롯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종교계,학계,언론계 인사들을 만나는 모습,1979년 12월6일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이어 12월21일 홍기 여사와 함께 나란히 식장에 입장해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는 장면 등을 담았다.

또 새 정부 출범후 신현확 국무총리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980년 새해를 맞아 총무처와 내무부 등을 연두 순시하는 장면도 생생하게 편집했다.

실록은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1980년 5월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항쟁 그리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및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의 등장 등은 효과음과 함께 흑백사진으로 기록해 불행한 역사의 변곡점으로 차별화했다.후반부는 최 대통령 중동 순방과 1980년 6월 국가 기강확립을 당부하는 담화문 발표도 담았다.

영상실록 마지막 부분은 최 대통령이 1980년 8월16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사임 성명을 발표하고 이틀 뒤인 18일 마포 서교동 사저로 떠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

함종한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980년을 전후한 시기에 최규하 대통령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영상실록이 제작돼 반갑다”면서 “탄생 100주년과 대통령 취임 40주년을 맞아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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