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일 14개 부서 대상
적정집행여부 등 확인

횡성군이 최근 3년간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군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청사 감사장에서 농업지원과,축산지원과,농업기술센터를 제외한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보조금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6일부터 예비감사에 착수,실과별 감사 자료제출과 사업현황 등을 검토하고 있다.감사범위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집행된 보조금 지원사업이다.감사반은 김욱환 기획감사실장이 반장을 밭아 각 실과에서 차출한 감사인력 8명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체 점검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보조금의 적정집행여부와 정산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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