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다문화 청소년에 지원

▲ 기부천사 김선아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17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도내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140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 기부천사 김선아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17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도내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140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배우 김선아가 도내 저소득·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여성위생용품을 선물했다.

‘기부천사 김선아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17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박주선 도사회복지협회장,정용수 H&JJ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배우 김선아의 광고모델 재능기부로 마련된 후원물품은 1억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1400박스로 도사회공헌정보센터에 기탁,도내 여성장애인·다문화가정·저소득 가구 청소년 등에게 지원된다.최문순 지사는 “타깃을 특정한 후원이 드문데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도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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