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신나는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신나는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음악 합주 무상교육인 ‘엘 시스테마’ 모델을 도입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0년부터 운영됐다.이번 연주회는 창단 10년째를 맞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원과 졸업 후 강원예고,음악전공대학 등에 진학하거나 시립청소년예술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단원들이 함께 참여한다.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 등 여러 작곡가들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전석 무료이며 홈페이지(www.cccf.or.kr)나 전화(259-5415)로 사전예매할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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