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춘천의 한섬재능나눔장학회(이사장 변우현 강원대 명예교수)와 미국 시마노프 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백령아트센터와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펼친다.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음악으로 교육하는 ‘엘 시스테마’의 대모로 불리는 수잔 시먼이 음악감독을 맡은 시마노프 오케스트라와 한섬재능나눔장학회 장학생,그리고 강원대 음악학과 관악앙상블 팀이 아리랑 모음곡,새타령 등을 연주한다.

공연에 앞서 21일에는 심선민 강원대 교수와 박지은 춘천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가 재능기부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한섬재능나눔장학회는 2010년 설립,지역 출신 음악가들이 청소년들이 강원도 음악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금과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