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CJ헬로·강원랜드
사업발굴·포럼 등 상호협력 약속

▲ (사진 왼쪽부터) 손동훈 영서방송 대표와 최명서 군수,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손동훈 영서방송 대표와 최명서 군수,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월군이 18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CJ헬로 영서방송과 손을 잡고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정보 공유,실무협의체 구성,연구· 포럼 등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또 도시 경쟁력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일자리 창출 등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면서 사업구역 내에 다양하고 새로운 활력 도모를 위해 공공기관 연계 사업과 문화재생 사업을 함께 도입해 물리적 변화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경제적·문화적 욕구까지 충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단과 함께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제안형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영월읍 덕포지구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분야 공모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쌍용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국비 19억원,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공모사업 20억원과 주천 고령자 복지지원 주택 159억원 등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최명서 군수는 “협약에 참여한 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있고 매력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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