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달만에 이용객 2123명
9월 21∼22일 산림문화페스티벌

시는 18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원창묵 시장과 천명훈 시 자전거연맹 회장,장영숙 시체육회 사무국장,노상규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경기부장,시 및 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자전거 파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신림면에 위치한 산악자전거 파크가 지난 5월 개장 후 3달만인 7월 현재까지 이용객이 2123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지역 이용객이 전체의 62%,기타 시도 26% 등 외지인 이용률이 88%(1869명)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크로스컨트리,다운힐,장애물 코스 등 총연장 44.2㎞의 다채로운 코스와 신림IC를 통한 편리한 접근성 등이 한몫을 하고 있다.

시는 산림청과 연계해 오는 9월 21,22일 파크 일원에서 ‘원주 산림문화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산악 자전거 및 마라톤 대회,오리엔티어링 대회,자전거 캠핑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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