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홍천 군민대상에 김명옥(71)·박영록(55)·이승만(89)·김영만(68)·송귀섭(70)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명옥씨(문화예술)는 예술문화단체·문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축제와 마을 경로당을 돌며 풍물·마술공연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박영록씨(사회봉사)는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저소득층 고교생에 장학금 지급,경로당 운영 자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이승만씨(지역개발)는 1961년부터 두촌 자은2리 이장,면 번영회장,노인회장 등을 맡아 지역 행사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영만씨(효행)는 독거노인 연탄봉사,효도 관광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송귀섭씨(애향)는 재춘 내촌면민회장,재춘 홍천군민회 부회장 등을 맡아 군민 화합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7일 토리숲에서 열리는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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