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농특산물 판매

▲ 인제 별빛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등을 즐기고 있다.
▲ 인제 별빛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등을 즐기고 있다.

인제 에누리장터와 인제 별빛 야시장이 지역의 신특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지난 5월24일 개장,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에서 문화 공연,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주 문화 공연과 먹거리,볼거리 등을 선보이면서 매주 100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인제 에누리장터는 20,21일 인제농특산물판매장에 총 40여개 부스가 설치돼 지역 농·특산물 등 300여개의 품목이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지역 특화 직거래 장터로 자리하고 있다.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기업,소규모 농가 등에서도 참여,자유판매공간으로 조성돼 호응이 높은 가운데 농가는 판매·시간비용 최소화,장터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 등 농민·기업·방문객 간 상생 발전의 공간역할을 하고 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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