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성공개최 유인책 마련
시티투어버스 새 코스 운영
365세이프타운 30~50% 할인

태백시가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내놨다.시는 발원지 축제 기간(20~8월4일)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에 ‘발원지축제 코스’를 운영한다.이 코스는 태백역을 출발해 검룡소와 삼수령(바람의 언덕),황지연못을 둘러본 뒤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오전 코스,태백역에서 삼수령,황지연못,철암탄광역사촌,365세이프타운을 돌아 태백역에 도착하는 오후 코스로 매일 1회씩 운영된다.

발원지축제 코스 투어는 사전 인터넷 및 전화예약,현장 발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7세 이하는 무료다.국내 최대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도 20일부터 8월말까지 자유이용권 30~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온·오프라인 기본 30%,숙박업소 숙박 증빙서 제출 또는 시민 동반 입장,도심 속 워터 파크 이용,키즈랜드 활성화 프로모션 모두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유이용권 50% 할인시 유치원·초등학생은 9000원,중·고생은 1만원,일반은 1만1000원에 곤돌라 탑승을 포함한 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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