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산림규제 지역주민 간담회
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도내 산림규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갖고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송전선로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음에도 적극적인 주민 설득이 없었다”며 “기업 이윤보다 국민 이익을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염 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태기산의 경우 보존을 통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 의원은 “접경지역,폐광지역,상수원보호구역,송전탑 등 도의 발전을 옥죄는 규제와 관련,불필요한 규제는 혁파하고 불가피한 규제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횡성주민 10여 명을 비롯해 강원도청 이덕하 녹색국장과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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