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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접경지’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 나선다

도·평화지역 5개군 TF팀 구성
국방개혁 관련 피해 규모 산출
도,군 주둔지역 대체 산업 발굴

박지은 pje@kado.net 2019년 07월 20일 토요일
속보=국방개혁 2.0추진으로 도내 접경지역 5개 군(郡)의 지역소멸론이 제기되는 등 위기감이 고조(본지 7월12·15일자 1면)되고 있는 가운데 도와 평화지역 5개 군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피해규모 산출과 대체산업 발굴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19일 오후 도청에서 국방개혁에 따른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성호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허 윤 철원부군수,정관규 화천부군수,김왕규 양구부군수,이성규 인제부군수,양원모 고성부군수 등 평화지역 5개 군 부단체장은 국방개혁 추진에 따른 접경지역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이와 관련,도는 평화지역에 파생될 각 부문 피해규모 실태파악과 연계 대책수립을 위한 TF구성을 주문했다.평화지역 5개 군은 이날 도에 시설현대화 사업 등 각 현안을 건의했다.도는 각 지자체가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유휴부지 활용안 마련을 주문,세부 계획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도록 했다.군에서는 민군 상생복지타운,산촌주택 및 휴양공간 조성 등을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도는 대안이 제시되는대로 유휴부지 활용안을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국방개혁에 따른 도내 군부대 유휴부지는 561만㎡ 규모일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도는 통일부 협의가 진행 중인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일원의 DMZ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평화지역 관광자원화를 중점 추진하고,인천광역시,경기도와 공동 진행 중인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군부대 이전과 위수지역 폐지에 따른 접경지역 대체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또 평일외출 1시간 연장 및 식사시간 전 군장병 외출 허용 등을 최근 국방부에 건의했으나 국방부는 여건상 불가능하다고 밝혀 도는 대책을 다시 마련키로 했다.박지은 pje@kado.net ▶관련기사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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