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내 곳곳 익수사고 잇따라

주말 강원도내 곳곳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0일 오후 1시37분쯤 영월 주천강에서 A(16)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A군은 강 건너편으로 가려고 수영을 하다 수심 2m 깊이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수난구조대에 발견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같은 날 오후 3시43분쯤 춘천 의암호에서 5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B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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