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열띤 응원전 ‘ 환호·함성’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성공 기원
3000여명 방문 경기활성화 기대

◇…한국 축구의 산실 2019금강대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기력 뿐만 아니라 궂은 날씨에도 학부모 등 많은 관중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볼거리 제공.지난 2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북울진중과 경기은혜FC의 개막 경기에는 양 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경기장을 방문,열성적으로 응원.특히 경북울진중이 결승골을 득점하자 학부모 수십명이 함성을 지르는 등 환호성으로 화답.

◇…평창에서 처음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 축제인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 등 3000여명이 방문,지역주민들이 경기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표시.개막 전날부터 학부모,선수 등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경기가 열리는 평창읍과 진부면 일대가 연일 들썩.학부모 문은영(경기 성남)씨는 “아들 시합 응원 겸 온가족이 평창으로 휴가를 왔다”며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가족끼리 관광지를 둘러보며 여행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소개.

▲ 2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한왕기 평창군수,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권은동 강원도 축구협회장,김진석 도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시축을 하고 있다. 서영
▲ 2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한왕기 평창군수,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권은동 강원도 축구협회장,김진석 도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시축을 하고 있다. 서영

▲ 지난 2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사진 왼쪽)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영
▲ 지난 2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사진 왼쪽)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영

◇…2019 금강대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개막식에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한왕기 평창군수,장문혁 군의장,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주은 부의장과 김진석 도의원,박찬원·지광천·전수일·심현정·이명순 군의원,박양규 교육장,강일구 경찰서장,최두헌 농협군지부장,이종봉 군산림조합장,박덕수 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평창에서 처음 열리는 금강대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성공개최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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