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훈련·심폐소생술 교육

국내 최대 안전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에 체험객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

서울,경기,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23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교육연수를 받는다.교육은 소화기·소화전 체험,미로탈출,완강기 등 피난훈련과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산불·지진·테러·설해 등 시뮬레이션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365세이프타운이 지난달 도교육연수원의 교직원 안전교육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마련됐다.또 지난 2월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제천 화재,포항·경주지진,동해안 산불 등 계속된 참사에 따른 국민안전 체험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전국 기관·단체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시민 대상의 산불,지진,풍수해 등 재난안전체험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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