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16명 중 9명 외국인… 이들 중 3명은 종적 감춰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구조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구조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전복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은 버스전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7시 33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16명이 탑승한 그레이스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사지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명이 사망(심정지),3명은 중상,6명은 경상을 입었다.탑승자 16명 가운데 9명이 태국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였으며 이들 중 3명은 교통사고 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사상자들은 태백과 강릉,삼척 등지로 이송됐다.한편 탑승자들은 이날 새벽 1시 충남 홍성에서 출발해 삼척으로 쪽파 파종 작업을 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인 이번 사고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우열·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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