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김승환(26·사진)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전국역도대회에서 금빛바벨을 들어올렸다.김승환은 22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남자94㎏급 용상경기에서 196㎏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인상에서 143㎏을 기록하며 오호용(아산시청·171㎏)에 이어 2위에 오른 김승환은 용상경기에서는 오호용(195㎏)보다 1㎏ 더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거머줬다.하지만 김승환은 인상에서의 중량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계 339㎏으로 경기를 마치며 2위에 올랐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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