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리 등 20곳 체험행사 다채

인제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여름 휴가철 체험·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22일 인제지역 체험 마을 등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가족단위와 학교 체험학습 등을 대상으로 고객맞이에 분주하고 있다.지역의 경우 월학리,하추리,소치리,가리산리 등 20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월학1리 냇강마을,용대2리 백담마을 등 10곳은 체험과 숙박시설까지 갖추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냇강마을은 블루베리 수확과 야생화 화분만들기,가족올래 하추마을은 도리깨체험과 가마솥 아궁이 밥 짓기,소치마을은 야생화 압화노트와 부채만들기,백담마을은 천연향초만들기와 표고전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색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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