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간 1억5000만원 지원
도,향후 5년간 75곳 추가 선정

도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보유한 1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16개 스타기업에는 인증서와 함께 최대 3년간 1억5000만원(매년 5000만원)의 상용화 연구개발(R&D)기획,성장계획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16개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웰니스식품,세라믹복합신소재,레저휴양지식서비스(IT포함) 및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원이상 400억원이하,상시고용 10인 이상 기업 중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선정됐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선정하고,정부(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사업화 및 R&D 등을 지원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향후 5년간 매년 15개씩 총 75개의 지역 스타기업을 선정,그간 기업에서 어려워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만호 도경제부지사는 “정부부처와 도가 상호 협력해 지역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300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23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1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 2019 강원 스타기업 명단=△에스제이테크(횡성) △화성(강릉) △가우비즈(강릉) △영남유리산업(원주) △케이프라이드(횡성)△씨이케이(강릉) △학산(강릉)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횡성) △글로애져(영월) △드림테크(춘천) △선경산업(강릉) △매홍엘엔에프(양양) △아이엠헬스케어(원주) △케이탑솔루션(원주) △하이텍(춘천) △동림푸드(강릉)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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