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음식점 및 도소매업체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정선 미락정갈비,원주 복추어탕,시골집,인제 상남슈퍼마켓 등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4곳이 추가 지정되며 도내 백년가게는 총 12곳으로 늘었다.정선 미락정갈비는 1985년 개업,31년간 산채정식과 돼지갈비를 서비스해왔으며,원주 복추어탕은 41년간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영홈쇼핑에 진출했다.원주 시골집은 횡성축협에서 공급받은 재료를 이용,소양구이 전문점으로 39년간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았다.인제 상남슈퍼마켓은 미니슈퍼로 시작해 31년간 지역밀착 마케팅을 실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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