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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절벽 속 교사 증가 ‘1인당 학생수 11.3명’

강원도 인구변화와 공무원 2.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공무원
학생수 7년간 4만5817명 줄어
같은 기간 교육공무원 124명↑
교사 1인당 학생수 23.1%감소

오세현 tpgus@kado.net 2019년 07월 23일 화요일

강원도내 초·중·고교생 수가 한해 평균 6500여명 감소한 반면 도내 교육공무원 규모는 최근 2년 동안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교사 1인당 학생수도 이 기간 14.7명에서 11.3명으로 23.1%(3.4명) 줄었다.

본지가 2012부터 2019년 6월까지 도내 초·중·고교생 수와 교원수를 분석한 결과 2012년 20만2578명이던 도내 학생수는 2019년6월 현재 15만6761명으로 7년 간 4만5817명(22.6%)줄었다.한해 평균 6500여 명이 줄어든 셈이다.

학생수 감소는 중학교에서 두드러졌다.2012년 5만6162명이던 학생이 2013년 5만4755명,2014년 5만1976명 등 꾸준히 감소세다.올해 6월 기준 도내 중학생 수는 3만7701명으로 2012년 대비 1만8461명 감소했다.2017년까지 5만명 규모를 유지하던 고교생도 2018년 4만6727명으로 꺾인 이후 올해 4만2570명으로 감소,2년 간 8029명 줄었다.같은 기간 도내 초등생 수는 1만3248명 감소했다.

반면 교육공무원(교사·교(원)감·교(원)장·교육장·장학사·장학관 등) 규모는 증가세다.2012년 1만5213명이던 교원수는 2013년 1만5489명으로 늘었다가 2014년 1만5363명,2015년 1만5309명에서 2016년 1만5200명,2017년 1만5149명으로 4년 연속 줄었다.하지만 2018년 들어 1만5257명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더니 올해 6월 기준 1만5337명까지 늘었다.

연도별 평교사 정원 대비 학생수로 산출한 교사 1인당 학생수도 해마다 감소세다.2012년 14.7명인 교사 1인당 학생수는 2015년 13.1명으로 줄었으며 2016년 12.7명,2017년 12.3명,2018년 11.8명,2019년 11.3명으로 떨어졌다.

학생수는 눈에띄게 감소했지만 도내 교원수는 증가하면서 늘어난 교원 규모 만큼 강원교육의 질 향상이 이뤄질지 관심이다.강원도교육청은 그동안 OECD평균(초등 15명,중·고교 13명)과 비교해 아직까지도 도내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편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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