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한파로 인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우농가에 미네랄 블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관내 가축 사육업 허가(등록)를 받은 5마리 이상 한우 사육농가와 축산물 이력제 가입 267개 농가다.공급 규모는 미네랄 블록 18.5t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지역 279개 농가에 미네랄 블록 12.5t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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