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공원서 28일까지
체험·공연·시음 다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24일 개막된다.이날 오후 7시 화려한 오프닝쇼(Tori Crew)를 시작으로 개그맨 졸탄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수 노라조 등의 쉴 틈 없는 무대공연과 댄스파티가 진행된다.

맥주는 우선 성인 인증을 받고 입맛에 따라 종류를 구입한 후 메인존(무대)·힐링존(가족단위)·강변존 등에서 마시면 된다.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수제맥주,하이트 맥주,세계맥주,푸드트럭,치킨 등 판매행사와 테라를 찾아라 등 체험행사,시음존 등이 운영된다.

26일 찰옥수수 축제가 시작되면 행사는 옥수수 도넛 만들기·옥수수 낚시 등 이벤트가 더 화려해 진다.25일 밤 8시40분부터 스페이스A,에일리,구피,김현정,랩퍼 조스디 등이 출연하는 댄스파티가 화려하게 열린다.올해 축제는 매일 밤 8시부터 물위에서 춤추는 Wet Dance 대회와 27일 오후 7시 꽃뫼공원에서 열리는 1000인 음악회가 최고의 볼거리다.

26∼27일 전통시장에서 맥주광장이 열리고,축제기간 매일 5회 씩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견학해 당일 생산한 맥주를 시음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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