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민·관·학 소통 간담회
스쿨존 주정차 단속·점검 강화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인제군 민·관·학 소통 간담회가 24일 경찰서 에서 열렸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인제군 민·관·학 소통 간담회가 24일 경찰서 에서 열렸다.

속보=최근 인제초~인제카센터 구간 급경사 도로를 내려오던 승용차에 치여,등교하던 어린 학생이 사망 한 사고(본지 7월22일자 15면)와 관련,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예방 모색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제경찰서(서장 임성덕)는 24일 경찰서 3층 하늘마당에서 이성규 부군수,조규헌 교육장,인제군 학부모회 연합회와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인제군 이장연합회,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학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인제초 학부모회는 보호구역내 스쿨존과 안전휀스,등굣길 순찰 강화,스쿨존내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요청했으며,경찰서에서는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관 배치와 학교주변 순찰 강화,군에서는 주·정차 위반 차량 카메라 설치를 추진키로 재확인했다.또 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각 학교별 교통관련 문제점을 자체점검 보완키로 했으며,지역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시설점검을 해 나가기로 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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