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역도대회 도선수 선전

강원도 역도소녀들이 전국학생역도대회에서 금빛바벨을 들어올리며 선전했다.이예원(치악중)은 24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9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역도경기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45㎏급 경기에 출전해 금1·동2개를 목에 걸며 도 선수중 가장 먼저 메달소식을 알렸다.이예원은 이날 인상경기에서 45㎏를 번쩍 들어올리며 1위에 올랐고 이어진 용상에서 50㎏을 기록하며 용상과 합계(95㎏)에서 3위를 기록했다.횡성 대동여중의 김민주도 금메달을 따냈다.같은 대회 여중부 59㎏급에 출전한 김민주는 인상에서 72㎏를 들며 1위를 기록했고 용상에서 83㎏,합계155㎏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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