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가 교육관광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한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중국 동북3성 교류 교육관광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교육관광은 화훼,미용,요리,체육 등 전문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사람들을 춘천으로 유치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 관광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팸투어 규모는 관광정책을 전담하는 국무원 직속기구인 여유국 공무원과 여행사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분야별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남이섬,옥광산,제이드가든,강촌레일파크,소양강스카이워크,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등 춘천 내 인기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다.시는 교육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정책과 축제 등도 홍보한다.앞으로 시는 지속적인 팸투어로 교육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교육관광 콘텐츠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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