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는 24일 제255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기획실 등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상안을 심의했다.

전운하 부의장은 “지난해 보조교사 처우개선 지원사업비 집행 후 반환금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에 증액된 예산을 요청한 만큼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흥표 의원은 “노후된 청사들이 많은 만큼 내구연한과 안전진단 등을 통해 리모델링 또는 신축방안 등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기 의원은 “기존 지역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장기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만큼 인구 늘리기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 법과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청년 등 혜택 등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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