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생부터 5만원 통장 개설

▲ 이광연 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은 25일 시청에서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이광연 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은 25일 시청에서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시와 농협은행 원주시지부가 올해 출생아부터 5만원이 입금된 주택청약저축통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농협 원주시지부는 25일 시청에서 원창묵 시장,이광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지부장은 원 시장에게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시 신규사업으로 2019년 출생아에게 시와 시지부가 각각 3만원,2만원을 부담해 5만원이 입금된 주택청약저축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이 원주로 되어 있는 2019년 1월1일 출생아로 소급 적용된다.청약통장은 시청 농협은행 원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개설된 통장은 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각 가정에 배송된다.

원창묵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원주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