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오늘 개막
내달 4일까지 물놀이난장 등 진행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축제인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의 메인이벤트가 이번 주말 줄지어 펼쳐진다.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 등 미스트롯 4인방은 26일 오후 6시30분 문화광장에서 개막공연을 한다.개막공연 당일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지 않는 한 예정대로 공연은 진행된다.

‘얼수(水)절수(水) 물놀이난장’은 27~28일(오후 1시~3시) 중앙로 사거리~옛 고용노동부 일대에서 펼쳐진다.사전 이벤트인 ‘전국 별난 거리 퍼레이드대회’도 27일 낮 12시부터 열린다.스릴만점의 100m 워터슬라이가 등장하는 도심 속 워터파크는 27일부터 365세이프타운 매표소 입구에서 운영된다.유튜브 200만 구독자 보유스타인 창현의 거리노래방은 27일 오후 6시 황지연못에서 펼쳐진다.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는 내달 4일까지 황지연못과 검룡소,365세이프타운 등지에서 열린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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