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계 등 전문가 23명 위촉
2년간 기업 네트워크 연결 등 활동

평창군이 2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기업유치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활동에 나섰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학계,금융계 등 기업관련 다양한 분야 전문가 23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군의 투자유치 전략 보고와 기업유치정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하게되며 투자유치 가능 기업 발굴 및 협의,기업 유치에 필요한 실무협의 등을 진행하는 일을 하게된다.

군은 이들 전문가를 통해 기업유치전략을 기존의 관 중심에서 민관협력체계로 전환해 우량기업 발굴과 기업 네트워크 연결 등 능동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전문위원들이 현실적인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역량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