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8000원·한 부 900원

강원도민일보는 오는 8월1일부터 신문 구독료를 월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조정합니다.신문 한 부의 가판가격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립니다.

강원도민일보는 그 동안 독자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감한 경영혁신과 경비절감을 통해 구독료 인상을 억제해왔습니다.그러나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과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신문용지 등 원자재 값의 상승,배달비용 증가 등의 부담으로 불가피하게 구독료를 인상하게 됐음을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신문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듯 주요 일간지들은 구독료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했으나 본지는 열악한 지역여건과 독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습니다.

강원발전과 도민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원도민일보는 더 정확하고 알찬 지역밀착형 콘텐츠 발굴과 서비스로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독자여러분의 이해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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