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미 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 신선미 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지부장에 신선미(52) 춘천시지회장이 선출됐다.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지부에 따르면 제12대 각급조직장 선거 투·개표를 25일 밤 마감한 결과,총 902표 중 신선미 회장이 563표(62.4%)를 얻어,337표(37.3%)를 얻는데 그친 석병진(50)전 속초시·횡성군지회장을 이기고 당선이 확정됐다.임기는 내달 21일부터 2022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신선미 신임 회장은 도지부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 등을 역임했다.

원주시지회장에는 최경순 효성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강릉시지회장에는 최승춘 현 강릉시지회장,동해시지회장에는 안윤숙 안윤숙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확정됐다.또 홍천군지회장에 신재철 신개발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횡성군지회장에 박광수 명문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영월군지회장에 박치호 새마을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확정했다.

지회장 선거 유일하게 2파전을 벌였던 속초시지회장에는 김관호 공인중개사김관호사무소 대표가 119표중 63표를 얻어 55표를 얻는데 그친 손미숙 강남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한편 춘천,태백,삼척,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등 후보 미등록 지역은 추후 중앙회에서 지명한다.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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