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화천,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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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 전역에 장맛비가 내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인제 향로봉 128.5㎜,화천 평화의 댐 114㎜,양구 해안 112㎜,철원 96.8㎜,화천 91.5㎜,고성 간성 77.5㎜,양구 77㎜,북춘천 55.4㎜,횡성 49㎜,속초 40.3㎜,홍천 21㎜,원주 19.3㎜,정선 16㎜,북강릉 14.3㎜ 등이다.철원과 화천,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또 고성·평창·정선·홍천·인제·양구 평지,영월,횡성,원주,춘천,중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는 400㎜가 넘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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