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6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회,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박남순 의원은 “산불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끼며 선순환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감사 서한과 보은 이벤트 등 사후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민화합 축제라는 무릉제의 성격을 감안,수륙재와 접목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중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창수 의원은 “동네체육시설의 위치와 이용률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유지 보수비와 이전 설치비용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기하 의원은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정문화재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문화재 유지보수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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